[경인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 공백 및 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위기아동지원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16명(40,200,000원)에게 의료비 50명(한 가정당 50만원), 냉방비 50명(한 가정당 3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부터 결식학생 지원을 위해 총 119명(110,000,000원)에게 아침머꼬 70명(56,000,000원), 주말에 뭐먹니 49명(54,000,000원)을 지원하고 있기도 한다. 박준석 교육장은 “다양한 공적제도가 있지만, 직접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교육지원청이 함께발굴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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