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및 결식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협력사업 맞춤형지원 지원금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7/31 [15:13]

수원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및 결식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협력사업 맞춤형지원 지원금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3/07/31 [15:13]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월드비전 지원금 전달
[경인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 공백 및 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위기아동지원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16명(40,200,000원)에게 의료비 50명(한 가정당 50만원), 냉방비 50명(한 가정당 3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부터 결식학생 지원을 위해 총 119명(110,000,000원)에게 아침머꼬 70명(56,000,000원), 주말에 뭐먹니 49명(54,000,000원)을 지원하고 있기도 한다.

박준석 교육장은 “다양한 공적제도가 있지만, 직접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교육지원청이 함께발굴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