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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과 대구백화점(회장 구정모)이 과학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과학관·백화점 간 융합사업의 개발 △양 기관의 사업 홍보를 위한 협력과 지원 △교육과 공동행사의 기획과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관람객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영남권 대표 과학대중화 기관인 대구과학관과 대구 대표 유통업계인 대구백화점과의 동행은 과학을 접하기 어려웠던 대구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과학교육 문화사업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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