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2023 더자람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 여름 캠프 운영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 영어 여름 캠프를 운영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안양 지역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2023 더자람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는 영어격차 해소 및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3학교(안양초, 관양초, 달안초)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영어캠프 참여 희망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3-4학년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를 지원하는 ‘2023 안양과천 더자람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3-4학년 학생 참여비율을 높여 진행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주제(Art, Science, Sports, Fairy tales등)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고 영어로 표현하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상황별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발표하여 영어가 교과가 아닌 생활 속 의사소통의 도구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과 학습결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영어학습 경험의 다양화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어교육격차를 완하시키도록 노력하며 ‘사용하고 체험하는’ 영어의사소통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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