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초청 국제교류 활동 성료코로나로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 5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
[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5일간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7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한 국제교류가 중단된지 5년만이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으로 고등학생 7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표단의 일정은 ▲수원시 황인국 제2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삼일‧수원공업고등학교와 학생교류 ▲수원화성 및 통닭거리 탐방 ▲롯데월드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한 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은 “홈스테이 친구와 대화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새벽 3시를 훌쩍 넘겼다. 며” “4박 5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 집에 돌아가는게 아쉽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교류활동의 만족감을 표했다.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과 교류활동은 코로나19 기간에도 매년 교류활동의 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e-스포츠 교류 ▲문화토론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일본 아사히카와시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로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수원의 청소년들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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