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 입주(예정)기업 대상으로 입주 제한 여부 및 전반적인 환경관리를 위하여 현장에 직접 찾아가 원스톱 환경 컨설팅 제공
이영애| 입력 : 2023/08/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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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산업단지 내 신규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7일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입주 협의에 들어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줄 것으로 사업소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오산시, 안성시 등 9개 지역이다.
컨설팅은 7일부터 지역별 매주 1회, 10시부터 15시까지 △김포 지역은 매주 화요일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안산·시흥 지역은 매주 수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 △수원·화성·오산지역은 매주 목요일 화성산업단지관리사업소 △평택·안성 지역은 매주 금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파주 지역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 등 현장에서 실시된다. 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입주단계에서 환경 인허가뿐만 아니라 운영과정에서도 다양한 환경정보 제공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