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강좌에서는 김성락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장과 소병균 교수 등 교수진이 직접 e-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강의했으며, 2023년 황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를 양성한 교수와 코치진이 직접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의 기본기 강연부터 5:5 대전진행, 옵저버 체험 등의 강좌도 진행했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학생들 스스로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e-스포츠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하게 e-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체육회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 e-스포츠대회를 8월 28일 ~ 31일(온라인예선), 9월 3일(오프라인 4강 / 결승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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