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의회는 8일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물놀이장 4개소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최재영, 김승겸, 이기형, 김혜영, 이종원, 김산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물놀이장의 바닥 갈라짐, 분수, 놀이기구 등 시설의 부식 및 훼손 상태를 살폈고, 그 외에도 수질 오염 관리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주변 편의시설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승영 의장은“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