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지난 8일 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해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됐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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