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지난 9일,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하여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해 생수 1,200개를 지원했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잼버리대회 참가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은 12일까지 수원시에 머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방문,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체험 등 수원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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