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9일 성남상담소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 박택진 지회장, 성남시 재향경우 연합회 염덕길 회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합당한 대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덕길 회장과 박택진 지회장은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의료비 지출 증가 등의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타 광역시와 격차가 큰 참전명예수당과 시군에 따라 다른 지원 정책에 혼란스럽다.”라고 말하며 타 광역시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중범 도의원은 “먼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희생을 아끼지 않으셨던 수많은 참전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명예로운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갖추기 위해 참전명예 수당의 현실적인 인상 방안 마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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