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남부권역 단위학교와 지역청 간 교육복지사 대상 연합 '교육복지 내실화 및 학생중심지원' 직무연수 실시교육복지 전문 인력 및 사업담당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체계마련을 위한 경기남부권역 연합 직무 연수 실시
[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 9개 교육지원청(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에 걸쳐 '교육복지 내실화 및 학생중심지원'이라는 주제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복지사 대상 연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목표를 공유하며 전문적 지식 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간 연합하여 진행됐다. 2개의 특강, 1개의 기조 제안과 토론으로 운영되며 교육복지가 중요하게 될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 ‘교육복지사 감성지수(EQ) 스킬’, ‘교육복지사 직무분석과 방향’ 등 학생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복지사 역량 따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직무내용에 대한 표준 직무분석의 매뉴얼(manual)을 마련하고자 집단지성 토론 방식을 활용한 경기도교육청의 시도이다.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 운영진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불균형 문제와 상관없이 학생 모두가 2학기 학사일정이 운영되는 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