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태풍 ‘카눈’ 대응상황 점검“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피해 예방 및 복구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힘, 성남7)과 김시용 의원(국힘, 김포3)이 1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6호 태풍 ‘카눈’ 발생에 경기도는 9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수준인 3단계로 높여 태풍 대비에 나섰다. 안계일 위원장은 “이번 태풍은 한반도를 관통하고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풍 피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크니 피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걸 알고 있다. 힘들겠지만 이후 피해 복구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안계일 위원장과 김시용 의원은 소방재난본부 방문에 앞서 350여명의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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