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3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안성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구체적인 전시 장소 및 일정은 ▲남사당공연장(08.14.~08.21.) ▲안성맞춤아트홀・안성맞춤박물관(08.22.~08.28.) ▲보개도서관・안성시 관광지원센터(08.29.~09.04.) ▲한경국립대학교도서관・중앙대학교도서관(09.05.~09.11.) 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위 장소에 이동식 전시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올해의 안성 문인’ 관련 기념품을 발송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장래성 있는 안성의 신진 문인을 발굴해 홍보하고, 선정된 문인들과 함께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재범 시인・주영하 소설가・조선미 아동문학가가 선정되어 시민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인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 콘텐츠 공모전과 토크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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