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년 만에 광복절 경축행사 연다도, 오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독립유공자 포상과 경축공연 등
이날 경축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오희옥 애국지사의 장남 김흥태씨가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고(故) 김학규·고(故) 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광복회 김일진 대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등 11명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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