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9일 호우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태경 회장은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은 이번 성금이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호우 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이 피해를 본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호우피해 지역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2023년 2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 및 교육수준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 등을 위해 지난 5월 개최한 청소년 통일 골든벨, 지난 6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노인대학 학생들과 대통령 별장 청남대 견학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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