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5회 청소년 축제, 기획단 '오색찬란'이 주도.. 청소년들의 활약 기대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획단 구성 마쳐
[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8월 11일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5회 청소년 축제 기획단인 ‘오색찬란’ 제1차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사전회의에서는 먼저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기획단 구성, 기획단 이름 선정과 함께 10월 개최될 청소년축제 주제와 슬로건 선정에 대해 청소년과 청소년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색찬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현재 오산시 관내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중 청소년 문화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3기 오산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3명과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각 2명씩 6명, 동아리 위원 각 2명씩 6명, 총 15명이 해당 참여기구 담당자를 통한 추천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번 청소년축제는 오산시 청소년의 생각이 축제 곳곳에 담길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산시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단 사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 축제 운영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오산시 청소년의 뜻을 효과적으로 축제에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9월 초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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