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다음날인 8월11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매년 7~8월,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에 접어들면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 시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올 한해 예정되어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시민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장 아름다운 나눔,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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