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문화재단은 2023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산창작예술촌을 찾아 예술체험을 즐기며 창작 욕구를 해소하고, 한편으론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오산문화재단에서 마련한 [2023 오산창작예술촌 방학특강 프로그램] 예술체험 행사는 3주간 수강생을 모집 후, 지난 7월 24일에 수업이 시작되어 오는 8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도자공예, 가죽공예, 3D프린팅, 목공예 등 여러 예술 강좌 수업이 동시에 진행 되어 참여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또한 폭염 속 번아웃에 내몰린 일반 성인들이 예술체험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게 성인들을 위한 예술체험 강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방학특강은 단순히 1일 1시간 내 이루어지는 체험행사들과 달리, 2~3일 동안 보다 고품질의 예술 창작품을 손수 디자인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자 본인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와 오산시의 『유휴공간 재생지원 사업 』을 통해 조성된 오산창작예술촌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속 변모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2023 싸전마당 예술장터 체험행사] 운영, [2023 오산창작예술촌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오산문화재단-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업무협약] 체결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더불어 지역대학, 주민자치회 및 지역공동체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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