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언론사 관계자와 장애인 알 권리 보장 위한 정담회 가져“박재용 의원, 장애인 알 권리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기초”
[경인통신]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신문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재형 주무관, 김재남 e장애신문 회장, 고영남 대한사회복지신문 발행인, 이익재 장애인 문화복지신문 대표와 함께 ▲ 장애인 알 권리 보장 ▲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 강화 ▲ 장애인식 개선 등을 위해 언론사, 도, 의회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김재남 e장애신문 회장은 “일반인이 장애인 관련 이슈와 주요 정책을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언론과 의회, 도가 함께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식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익재 장애인문화복지신문 대표는 “장애인 관련 신문사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보도 콘텐츠를 마련하고 기사 본문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도자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했다. 고영남 대한사회복지신문 발행인은 “앱을 활용하여 보도자료에 접근하게 하는 방법도 모색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인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한 보도자료 접근성 강화”라고 강조하고, “언론사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장애인 관련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를 보도자료에 충실하게 반영하고 이러한 보도자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충분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재형 주무관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언론사와 의회 도가 함께 소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장애인복지과에서 검토하고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언론사가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장애인 복지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해나가는 방안을 지속하여 고민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언론사, 도, 의회가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사진별첨'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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