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5월 26일부터 운영한 마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이 성료됐다 . 지난 16일 종료 이번 사업은 장안면·팔탄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 참여 20개 마을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화 및 마을 단위 생활 서비스가 필요한 농촌지역 방문형 자원순환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대형폐가전(중소형폐가전), 폐의약품, 생활계 유해 폐기물, 소형 폐자원 등의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폐기물 배출량 저감과 재활용자원의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안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인 ‘이것은 쓰레기가 아닙니다’와 팔탄면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 ‘녹색마을 만들기’와의 협력을 통해 효과성을 높였다.
곽재홍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안면·팔탄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소통을 통한 자치사업 발굴과 자원순환과의 자원순환 교육사업의 연계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자원순환과 관련한 협업행정 추진으로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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