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공모국내 육성품종 재배·출하하는 원예·특작 작목반, 연구회, 연구조합법인 등 대상
[경인통신] 농촌진흥청은 원예·특작 분야의 국내 육성품종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개발·육성한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며, 출하․유통 중인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으면 제외한다. 공모 참여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정책홍보-새 소식-공지 사항’에서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계획’을 검색하고, 신청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배단지가 속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곳의 생산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곳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3곳은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5곳은 각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70만 원을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홍보를 위한 본보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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