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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오콘 대표이사 김일호 씨 임명
‘뽀로로’ 등 어린이·가족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관객 저변 확대 등 K-클래식 매력 확산 기여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오콘 대표이사 김일호 씨 임명‘뽀로로’ 등 어린이·가족 대상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관객 저변 확대 등 K-클래식 매력 확산 기여 기대
 김일호 신임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이자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의 제작사인 ㈜오콘 대표이사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30년 넘게 국민께 선보이고 청년 음악가를 육성하는 등 K-클래식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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