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의장에 김태수 서울시의원 선출

6월부터 2년 동안 수도권교통본부 조합 이끈다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5/30 [20:17]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의장에 김태수 서울시의원 선출

6월부터 2년 동안 수도권교통본부 조합 이끈다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5/30 [20:17]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정관희)는 29일 50회 수도권교통본부 조합 임시회를 통해 새로운 6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인 김태수 위원은 현재 서울특별시 시의회 교통위원이며 부의장에는 한길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의장․부의장 선출은 5기 조합회의 의장단 임기가 지난 4월 27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수도권교통조합 규약 7조 1항의 규정에 의거 조합회의 위원 15인 중에서 의장과 부의장 각 1인을 선출하는 것으로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7년 4월 27일까지 조합회의를 관장하게 된다.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각각 5인, 인천시와 국토부에서 각각 3인과 2인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와 임시회의를 갖고 본부의 규약을 개정하는 것과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과 변경, 예산의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한다.
김태수 신임 의장은 "서울시․인천시와 경기도가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정비’, ‘수원~구로(국도1호선)간 BRT사업’ 등의 대중교통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