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가 17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균형·혁신·기회를 중점 가치로 하는 100만 특례시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6급 공무원 소통·공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했다.
17일부터 이틀간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균형발전 특례시 도약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공직사회 내 비중이 높아지는 MZ세대와의 소통과 이해 등을 다룬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참여한‘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팀장 할 맛 난다 or 안 난다’및 ‘시장님께 하고 싶은 말’ 코너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향후 특례시 도약을 위해, 화성시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야한다”며, 균형발전 특례시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준비된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소통과 공감 능력은 시민 행복 실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수평적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직급을 대상으로‘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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