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프로젝트로 ‘꿈 장터’를 광덕초등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문을 연 ‘꿈 장터’는 이주 아동들의 꿈과 적성을 고려한 6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 체험, 체육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와 광덕초등학교,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대덕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했다.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삼남의 길목에 위치해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려 수도권과 충청권, 기타 지역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장터 구축을 추진하며 ‘상상하는 사람들의 삶터, 문화장터 안성’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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