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아기 멜론 장아찌’를 만들어 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6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아기 멜론 장아찌 반찬 만들기 체험은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1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3 화성시 농산물 가공 제품개발 기술이전 제품 홍보와 2023 화성시 농산물가공 신규 제품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한 보완사항 점검 등을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21일부터 모집 인원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비는 무료다. 모집은 화성시민(1가구당 1팀으로 접수 제한, 1팀당 2명)을 대상으로 하며, 미성년자 참여시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해야 하며, 접수는 성인 보호자만 가능하다. 문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하면 된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농업 후계 세대의 계획적 육성을 위한 화성시 신소득원으로 멜론을 선정하고 경기도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멜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개발된 제품을 활용한 시민들의 체험을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좋은 품질의 가공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