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학기 ‘온라인 스토어 진출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신대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조창석 산학협력단장과 이미옥 사업담당 PM 교수, 수강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관계자 소개 △중식 및 교육생 네트워킹 △‘퍼스널브랜딩과 아이덴티티’ 특강 등이 진행됐다.

상시 멘토 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어려운 점을 지원하고 교육 후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강사 종합평가를 통해 교육생 우수사례를 발굴한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한신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