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NS홈쇼핑에서 음식류 제조 중소기업 ‘앤드로컴퍼니’의 제품을 특별편성해 판매했다. 이번 방송은 기존 계약에 따른 정규 편성이 아니라 경기도주식회사와 NS홈쇼핑의 협업에 따른 특별편성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특별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기존 정규 편성에 더해 특별편성을 확대하는 한편, 홈쇼핑 회사가 가진 온라인몰 입점부터 모바일 환경의 라이브커머스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지만, 단발성에 그친다는 의견들이 많아 여러 방안을 강구해왔다”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홈쇼핑 방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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