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양주시 교육력 제고에 기여해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2일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교육협력 협의회는 지난 7월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교육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협력사업 운영,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등 사업자 선정 및 취소 등에 대해 심의ㆍ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민호 의원은 “학생 수를 비롯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읍ㆍ면ㆍ동 단위 별 생활생태계에 적합한 인구정책과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님, 지역사회단체와 효과적인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표창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표창 대상을 ‘학생’에서 ‘청소년’으로 변경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을 비롯 양주시 강혜숙 의원(국민의힘),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재필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송미애 양주시 교육체육과장, 경동대 최진일 교수, 이상현 상담센터 소장, 양주덕산초 김경이 교장, 옥정중 이정 교장, 옥빛초 배지훈 학부모대표, 회천중 이용기 운영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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