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분야별(UCC, 표어) 콘텐츠를 공모해 시민들의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공모는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UCC, 표어 분야에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성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hooni9512@korea.kr)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재훈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생활 속 시민의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는 1차 전문 심사위원 심사(70%), 2차 시민참여 심사(30%)를 거쳐 10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