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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 오는 9월 3일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 희망소극장에서 ‘펀(FUN)한 매직’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돼 추진된다. ‘펀(FUN)한 매직’은 MBC 개그맨 이정규와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직코믹쇼로, 관람을 희망하면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햇살마루도서관에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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