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맞아 기획공연 두 편 개최샹송과 함께 파리로, 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속으로
[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25일 '당신 곁에 파리'와 10월 28일 '시네마틱 재즈 나잇' 각각 기획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
△ 우리가 사랑한 샹송, 우리가 꿈꾸는 여행 '당신 곁에 파리'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1회차 프로그램 '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이다. 샹송의 역사, 여러 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샹송,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샹송 가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비롯해 장경아, 윤종률, 전재욱, 이광혁 등 탄탄한 세션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문화가 있는 날 특가). △ 재즈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영화 OST 특급여행 '시네마틱 재즈 나잇'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2회차 프로그램 '시네마틱 재즈 나잇'에서는 트럼펫 오재철, 베이스 송미호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재즈 연주자들의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편곡과 세련된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기와 관악기를 가미한 14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라라랜드’, ‘러브 액츄얼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닥터 스트레인지’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러 영화 속 OST에 유쾌한 해설까지 곁들이며 깊어 가는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R석 1만원, S석 5천원(문화가 있는 날 특가). 한편, 2023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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