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8월 말까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에 호신용품을 지원하는‘안심패키지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1인 단독 세대주), 미성년자 자녀만으로 구성된 저소득 모자가구 등이다. 단, 자가 소유자, 아파트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호신용스틱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문열림 감지센서 등 안심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면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로 문자 통보되며 안심패키지는 택배로 발송된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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