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9.1.자 신임 교(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임 교육감 “경기교육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이 되자”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7명과 직속기관장 2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0명 등 모두 375명으로, 이번에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9명도 함께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한정숙 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 한 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이 학교를 힘들게 하는지 살피고 이를 해결해 드리는지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감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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