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중앙동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필수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워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 아래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모승배 회장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배우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오늘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중앙동 마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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