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9월 27일까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청·장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봄, 봄(마음 들여다봄, 마음돌봄)’을 운영한다.
‘봄, 봄’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긍정적 대응법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ABC 기법 ▲MBTI를 활용한 스트레스 반응관리 ▲감정단어장, 생각과 감정의 분리 ▲걱정을 씻어내는 비누 ▲푸드테라피(음식 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장년층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장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