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정담회 개최유아교육 분야의 차별없는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줄여야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안산시 어린이집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월24일(목)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신은정 회장 및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료 등 교육비 지원에 내·외국인 차별 없는 누리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에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누리과정비를 지원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윤정 의원은 “국가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나 0~2세의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급식비는 제외되어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의 원장님들과 뜻을 모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며 “경기도가 유보통합과정에 선도적인 입장과 표준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장기적인 정책과제였던 유보통합을 앞두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유보통합을 안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유아학비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서 간 협의와 간담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