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 초평동-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행사' 준비 착착

실버텃밭에서 연말에 사용할 김장 재료인 무 파종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8/28 [13:15]

오산 초평동-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행사' 준비 착착

실버텃밭에서 연말에 사용할 김장 재료인 무 파종
이영애 | 입력 : 2023/08/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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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25일 실버텃밭에서 연말에 사용할 김장 재료인 무를 직접 파종했다. 

 

이날 파종된 무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초평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실버텃밭을 활용해 봄에는 감자, 상추 등 각종 채소를 심고 재배해 지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수확한 재료를 이용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복지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함께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 때 사용할 무를 직접 심어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서 다가올 김장 나눔 행사에서도 맛있는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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