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정자매봉사회는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기관과 단체장, 적십자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0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는 정자매봉사회는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 활동과 함께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 매월 결연세대 방문, 짜장면 데이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조옥현 정자매봉사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정자매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기관 단체, 주민, 정자매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더 큰 사랑을 전해 드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자매봉사회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 정자2동도 이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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