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시설물’은 시장·군수의 허가나 신고 후 설치되는 교회 첨탑 등 공작물과 옥상 덧지붕, 태양광 패널 등을 말하며, 첨탑은 2021년 8월 기준 경기도내 1025개소로 파악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6호 태풍 ‘카눈’으로 동두천시 상패동에 있는 한 교회 첨탑이 쓰러진 데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9월 8일까지 현황 조사를 거쳐 선정한 뒤 민간 전문가를 동행한 도와 시군 합동점검이나 시군 자체 점검으로 나눠 진행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은 안전 조치하고, 필요하면 고발 등 행정조치도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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