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체육 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온고등학교(야구)와 청담고등학교(야구), 청담중학교(야구), 평택진위FC(축구) 소속 선수의 육성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장, 이현로 청담고등학교장, 류승대 청담중학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와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체육분야 후원 외에도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후원, 주거개선 사업,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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