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까지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기업, 관계 기관, 도민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환경부와 경기도,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체계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 환경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기술에 기반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으며, 첨단 환경안전 기술 전시를 병행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 기술들이 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화학물질 원료 사용 절감,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도민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 지역 기반의 맞춤형 환경 서비스 제공 등 유해화학물질 관리의 지자체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도내 우수 환경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개하고 표창장과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전문 공사업 4개소 '㈜신성플랜트', '아름다운환경건설㈜', '㈜에코비트워터', '코스모이엔텍㈜' △측정대행업 3개소 '㈜영진환경산업', '㈜원일화학엔환경', '우현환경컨설팅㈜' △환경관리대행기관 2개소 '㈜하이텍환경', '㈜대신환경기술' △환경컨설팅회사 2개소 '㈜네오엔비즈', '㈜드림이앤씨' 등 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도는 언론홍보와 도 누리집 정보 제공, 지도점검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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