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난 5월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가정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식으로 지정 기탁했다. LG이노텍 임직원 495명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번 기탁금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개조, 재활치료, 안경구입, 건강검진 등의 비용에 쓰인다. 먼저 이 기탁금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시급하게 필요했던 병원진료와 휠체어 리프트 차량 개조, 휠체어 구입 등을 구입하고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유근 LG이노텍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발달장애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많은 임직원이 정성을 모은 결과로 후원금을 전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LG이노텍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사례관리대상자의 삶의 질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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