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의정활동 대상은 탁월한 의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이 의원은 2023년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와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핵심 시정과제에서부터 민생 영역에 이르기까지 연일 중요한 현안를 챙기며 재선의원으로서의 열정과 함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의 정치적 신념인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오산시 건설을 위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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