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 수행 기관 모집수원시민 주거복지정책 욕구 파악하고,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 마련
[경인통신] 수원시가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연구용역 내용은 ▲수원시 거주 가구 주거실태 파악(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 4000가구) ▲주택시장 경기변동·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 소유 추정 ▲권역별·계층별·성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권역별·계층별·성별) 수렴 ▲공공임대주택 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사업 방향 제시 등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1년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행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기관은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요청서 등을 작성해 9월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수원시청 별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제2기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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