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기우진 권선구청장이 31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기우진 구청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마약 범죄가 근절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우진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전덕규 화홍병원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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