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2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금일 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 됐다.
본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김미영·명미정·위영란·박진섭·송선영·이용운·임채덕·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라며,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및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관내 200여명의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쉽고 어르신들의 신체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특히 노인분들의 체력단련과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26개 동호회에 620명의 게이트볼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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