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사랑을 나누는 『실버주택 옥상 벽화 그리기 및 세대 방문 행사』열어GH, 어르신들과 함께 옥상 벽화 그리며 공동체 공간 활성화 및 고독사 방지 추진
[경인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일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옥상 벽화 그리기 및 全 세대 안부 확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약 150세대가 거주하는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어르신들 정서적 고립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체 공간을 활성화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GH와 광교노인복지관은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상 텃밭에 파라솔 및 벤치를 설치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등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정서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全 세대를 직접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가 완화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하여 고독사가 억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행사 외에도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하여 세대 내 비상벨 설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및 옥상 텃밭 운영 △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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