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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