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총 18개팀 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총 2개 분야의 강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종목별 3위까지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이달 13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대회결과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일산소방서 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는 양주소방서 옥정여성의용소방대 이명옥 대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년연속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연을 주관한 북부소방재난본부 신인철 대응과장은 “이번 강의경연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